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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창출 전략 수립 향후 390억 투자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3-10-28 15: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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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시가 내년도에 추진할 지식재산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도에 지식재산창출 확대를 위한 7대 전략목표, 10개 성과목표 및 지표를 설정하고 36개 핵심 관리 과제를 선정해 390억 원의 지식재산 전략사업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기본계획을 지식재산위원회서 최종 심의·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 밑바탕에는「지식재산 기본법」과 지난해 4월 시행된 「대전시 지식재산 진흥조례」에 의해 ‘지식재산 특화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갖고 우리 지역을 ‘지식기반형 사회’로 정착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 내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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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확정한 계획을 보면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기반 등을 통해 산업재산권 출원율 비수도권 전국 1위 계속 유지 목표로 ▲특허·브랜드·디자인 창출지원 확대 ▲발명경진대회 등 지식재산권 발굴노력 확대 ▲지식재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기업 2억 원, 성장기업 23억 원, 성숙기업 9억 원 등 단계별 사업 추진을 하게 된다.

특히, 기업·대학·공공(연)에서 사업화 되지 못하고 잠자는‘장롱 특허’의 활용 확대를 위해 ▲지식재산 전문가 파견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 거래 및 컨설팅산업 육성 ▲R&D성과물의 사업화 및 기술확산 환경 조성 등 지식재산 활용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계획도 담겨있다.

또한, 인력양성 및 취업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식재산 인력양성 ▲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 ▲지식재산 문화교류 행사 등 우수한 지식재산 창출 및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세계는 지금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쟁체제로 특허·디자인·저작권 등 무형 자산 중심의 지식재산 시대로 진입했다”면서“이번에 심의 확정된 계획을 토대로‘지식재산 특화도시’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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