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정화 기자 = DB손해보험이 다음달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과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하며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DB손해보험 환경콘서트 약속 페스티벌은 ‘약속대로 이루어지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환경 보호 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박정현, 코요태, 비, 윤하, 폴킴, 오마이걸, EPEX 등 총 7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환경 보호 메시지와 환경 약속을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이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입장 및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은 인형극 공연, 비눗방울 공연, 안전운전 체험, 음주 고글 체험, VR 체험, 종이자동차 채색 체험, 미니 햄버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소비자와 함께 재인식하고 실천해 ESG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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