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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관계자들이 가스시설 지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가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가스타이머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돼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오형호 대운이에스 소장은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잘 살려 오산시와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을 설치해 준 대운이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이에스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가스타이머, 퓨즈콕 및 가스호스를 무상으로 지원·설치 하는 등 오산시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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