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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의 美 정부폐쇄가 남긴 경제·정치적 영향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21 11:1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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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6일간의 미국 연방정부 폐쇄(셧다운)가 남긴 경제적, 정치적 영향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과 기관은 경제적 영향으로 ▲ 4분기 경제성장률 하향 ▲ 연준(Fed)의 양적완화(QE) 축소시기 지연 가능성 ▲ 경제통계 연속성 훼손 ▲ 美 달러화, 금리 등 금융지표의 전망 변화 등을 들었다.

주요 서베이는 4분기 성장률을 0.2~0.3%p 하향하고 있지만 일부 기관들은 더 비관적으로 보고 있어 3분기(+2.5%)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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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0.4%p, BoA-ML은 -0.5%p, S&P/IHS는 -0.6%p, 노무라 경제연구소(Nomura)는 -0.8%p로 내다봤다.

한편 정치적으로 미칠 영향도 산적해있다.

▲ 내년초까지 정치갈등 장기화 ▲ 공화당 세력구도 변화 ▲ 내년 중간선거 전망 변화 ▲ 미국의 대내외 정책 추진시 대결구도 상승 등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일시 폐쇄됐다가 17일에야 강제 무급휴가를 갔던 공무원들이 복귀하면서 정상화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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