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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이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충석)와 무안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4일 열린 행사는 인근 대형마트, 온라인 소비에 따른 시장 위축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또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캠페인을 개최,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시장을 구경하며 이것저것 구매하니 예상보다 지출이 많았지만 구매한 물건들로 맛있는 저녁을 가족들과 함께 할 생각에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다른 회원도 “주말이면 대형마트를 많이 갔는데 마트에서는 선뜻 집기 어려운 과일들도 전통시장이 훨씬 싸다”며 “앞으로는 장을 보러 시장에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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