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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과 안흥면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걷기행사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국립횡성숲체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이 지난 26일 횡성군 안흥면건강위원회 ‘건강플러스 마을 사업’과 연계한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플러스 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안흥면 건강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마음껏 느끼고 이번 걷기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기도 했다.

이수성 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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