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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김치학교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모여 김치 담그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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