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2024 양양 서핑페스티벌 24일 개막…‘탁 트인 양양 바다와 함께 축제를’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8-23 11:34 KRX7
#양양군 #양양군청 #김진하군수 #2024양양서핑페스티벌 #양양서핑

서피비치 일원에서 서핑·요가 체험,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제공

NSP통신-2024 양양 서핑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양양군)
2024 양양 서핑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 ‘2024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24일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은 양양 서핑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양양의 특색있는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다.

올해 페스티벌은 군이 주최하고 양양군서핑협회(회장 장래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된 2020년·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G03-8236672469

페스티벌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부터 열려 9월부터 개최될 ‘2024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와 동시에 방문객이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당일 행사장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메이크업&타투(무료 이벤트) ▲Local 크래프트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애프터파티(야간 공연)가 열리며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조광일, 신스, 오반, TPA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5일에는 서핑체험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비치요가체험도 오전 11시와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선착순 20명씩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는 9월부터 11월 중 파도가 있는 날 중 5일간 인구해변, 설악해변, 물치해변, 남애3리해변, 죽도해변에서 각 1일간 열리며 대회일정은 파도의 유무에 따라 개최 3일전 확정된다.

대회에는 숏보드·롱보드·SUP보드(패들보드) 3개 종목에 120여 명이 참가해 국제경기룰에 맞춰 기량을 맘껏 겨룰 예정이다.

양양군서핑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장래홍 회장은 “양양서핑페스티벌은 양양 서핑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며 “이번 페스티벌과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를 통해 양양 바다를 찾는 여행객과 서퍼들이 기분 좋은 추억을 갖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해양레포츠인 서핑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행사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탁 트인 양양 바다를 바라보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