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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의 대표 문화콘텐츠 공연인 뮤지컬 월화전이 춘천연극제에 초청돼 공연한다.
월화전은 천년을 넘게 이어온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017년 ‘창작 공연 월화전’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의 뮤지컬로 각색돼 지금까지 총 39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뮤지컬 월화전은 문화올림픽 공연 및 서울 아시아모델어워드 개막공연, 러시아 초청공연, 제주 탐라문화제 초청공연 등 지금까지 다수의 지역에서 초청공연 됐으며 올해는 관객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총 3회의 공연을 기획해 강릉단오제 기간 중 단오전수회관에서 첫 회를 마쳤다.
두 번째 공연인 춘천연극제 공연은 27일 오후 3시 춘천 봄내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마지막 세번째는 8월 8일 오후 8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특별공연으로 월화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 뮤지컬 월화전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설화를 타지역에 소개하는 동시에 춘천 지역의 공연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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