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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경기도의원, “여야협치 기반으로 다양한 모범사례 만들수 있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7-24 18:43 KRX7
#황대호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책추진 #회의주재 #경기도의회

여야 협치 통한 경기도 경제 발전 원동력 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 강조

NSP통신-회의를 주재하는 황대호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진 = 경기도의회)
회의를 주재하는 황대호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여야 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파란색과 붉은색이 교차한 넥타이를 메고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본회의 당시 황대호 위원장은 해당 넥타이를 여야협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이야기했다.

황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협치의 상징이었다”며 “820억이 넘는 예산을 순증액시켜 1410만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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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곳에서 우리는 여야를 떠나 문화체육관광당이다”라며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경기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업무보고에선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적용이 미진함을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해 있는 경기도체육회관마저 장애인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불편함이 많다”라며 “문화체육관광국은 앞으로 모든 도민이 체육활동을 하시는 데에 문제가 없도록 관련 시설들에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e스포츠 관련 업무의 문화체육관광국 이관에 대해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e스포츠 산업은 게임 산업과 별개의 독립적인 체육 산업이지만 관련 업무는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이 아니다”라며 “지난 4년 동안 e스포츠 산업의 업무 이관 작업이 지지부진하기에 위원장으로서 관련 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켜보겠으며 신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 차원에서 관련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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