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 ‘숏폼 콘테스트’를 9월 2일까지 연다.
‘나만의 수원여행 이야기’를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수원여행과 관련된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스포츠 관광 ▲나만의 여행코스 등 5가지 주제 중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외국인 관광’은 외국인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수원여행 콘텐츠, ‘야간 관광’은 밤에 즐기는 야간 여행, 야경 명소를 소개하는 것이다. ‘숨은 관광지’는 나만 알고 싶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는 것이고 ‘스포츠 관광’은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스포츠 관람과 연계한 여행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나만의 여행코스’는 특색있는 수원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것이다.
수원여행, 숏폼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개 주제 관련 숏폼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 공개계정에 시가 지정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링크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20초 이상 1분 이내 분량(세로형)으로 만들어야 하고 파일 형식은 AVI, WMV, MP4, MPG 형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해상도 1080*1920 이상).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수원여행 영상공모전 숏폼 콘테스트’를 검색하면 된다.
심사 후 9월 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은 수원시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1명)은 수원시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3명은 50만원 상당 경품, 장려상 4명은 20만원 상당 경품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숏폼 공모전으로 수원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매력적인 장소를 알리겠다”며 “새롭고 재미있고 다채로운 관광 숏폼 콘텐츠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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