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FC(대표 홍경호)가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최성남)와 2024시즌을 함께한다.
김포는 21일 경기 전 홍경호 대표와 최성남 회장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학회협과 협약을 통해 김포FC는 관내 학교 대상 ‘찾아가는 축구교실’ 진행, 관내 축구대회에 후원하는 등 시 축구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회협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김포FC 경기 일정 홍보, 축구 관심 증대 프로그램 운영, 홈경기 1회 이상 단체 관람 시행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회협은 김포시 관내 87개 초·중·고 학부모회 회장들이 모인 연합단체다.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남 회장은 “김포시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이끌고 긍정적 스포츠 문화 확대에 앞장서는 김포FC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최근 많은 학생들이 김포FC를 응원하며 즐거움을 얻고 있는데 올 시즌 함께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홍경호 대표는 “김포FC가 특히 어린이, 청소년 팬이 많은 구단인데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김포를 응원하는 학생들이 김포 경기를 보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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