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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온라인게임 등 콘텐츠를 구매후 결제할 수 있는 선불형지불수단을 전국 할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 사이버패스(대표 백종진)는 신세계 이마트와 ‘이마트캐시’(EMart Cash) 판매 등에 대한 포괄적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전국 108개 이마트 할인점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마트캐시’는 전국 이마트 할인점에서 온라인 콘텐츠 결제에 필요한 결제수단과 각종 디지털상품을 실시간으로 발행하여 판매하는 신개념의 서비스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이마트와 함께 온라인 결제용 사이버머니 외 각종 생활 편의성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이마트가 각종 선불형지불수단의 주판매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이버패스는 전국 6500여개 편의점에서 국내 주요 콘텐츠사업자의 선불형지불수단을 실시간으로 발행해 제공하는 ‘편의점캐시’에 이어 ‘이마트캐시’를 내년 초 출시하게 돼 안정적이고 확고한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