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5회 실시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2000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평택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송탄시장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2023년 기획돼 2회째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아케이드 1구간)만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행사 구간을 확대해 총 4개 구간으로 운영했으며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추억의 간식 이동식 카트 운영, 추억의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응이 많았던 구간은 생맥주와 치킨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아케이드 4구간으로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에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호 송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1’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9월에 있을 ‘시즌2’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