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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경기지역 기자단 초청 부울경관광테마열차 팸투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08 12:28 KRD7
#코레일 #부울경 #관광테마열차 #팸투어 #KTX
NSP통신-간절곶 일출 모습.
간절곶 일출 모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서울·경기 지역의 관광분야 전문지 기자단과 여행업계 관계자가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부울경관광테마열차’를 타고 부산, 울산의 유명관광지를 찾는다.

8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013 부울경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다양한 축제로 흥이 넘치는 10월의 부산과 울산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수도권 관광 전문 기자단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20여명을 초대해 1박 3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부울경 지역을 알리고자 광화문 사거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홍보는 물론 수도권 고객들을 위한 KTX 연계상품을 운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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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팸투어는 기자들이 직접 음식을 들고 숙박을 하면서 관광지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식의 팸투어 일정으로 기획했다.

NSP통신-장생포 고래박물관 돌고래 생태체험관.
장생포 고래박물관 돌고래 생태체험관.

1박 3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첫날인 8일, 기자단과 여행관계자들은 부울경관광테마열차 침대칸을 타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이튿날인 9일부터 본격적인 부산과 울산의 관광지를 돌게 되는데 먼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의 해운대, BIFF(부산국제영화제)광장, 자갈치시장 등을 전문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꼼꼼히 돌아보고 울산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묵는다.

3일째인 10일은 영남알프스억새 축제가 열리는 간월재와 등억온천 지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고래박물관, 외고산 옹기마을 및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있는 우리나라 3대 불보(佛寶) 사찰 중 하나인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를 탐방하게 된다.

이번 팸투어를 주관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이규영 동남권관광벨트추진단장은 “S 트레인 상업운행 등으로 서울·경기권 기자들이 부산·울산·경남도의 축제와 관광지에 관심이 커,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기회가 되는 대로 수도권 기자단 및 여행관련 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부산, 울산, 경남도 지역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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