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7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명학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관내 산업안전관리 현황 파악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수립,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관기관과 합동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4차 캠페인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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