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6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미래교육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29.~6.2.) 다시 보기를 특집으로 실었다.
특집은 ▲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기조강연 ▲ 2024 동아시아 청소년 글로컬 세계시민 캠프 ▲ 한국-OECD 국제세미나 ▲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 ▲ 에듀테크 밸리 ▲ 선상 독서인문학교 등 독자들과 다시 나누고 싶은 박람회의 일곱 가지 장면을 추렸다. 또, 5일 동안 펼쳐진 박람회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을 모아 화보로도 꾸렸다.
각 장면마다 박람회 주제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현장에서 각양각색의 형태로 구현되는 모습들을 상세하게 취재하고, 현장 속에 담긴 키워드들을 짚어냈다.
독자들은 기사를 통해 미래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엿보고,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6월 ‘마을숲’ 코너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녹음이 짙어가는 함평군 향교숲을 소개했다.
함평군 대동면에 약 270m 길이로 조성된 향교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의미가 깊다.
향교숲의 역사에 ‘실용’과 ‘신앙’이 모두 깃들게 된 이유와 그 속에 담긴 공생의 지혜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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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식지는 ‘전남’과 ‘교육’ 두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직접 취재해 편집하는 글과 사진의 비율이 70%를 넘어 현장성이 강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전남의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월간 잡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발행해 올해 5년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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