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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뱃저 썬크림이 박테리아균에 오염됐다'는 본보 9월 27일자 단독기사와 관련, 식약처는"기사가 나간후 그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며"현재 관련기관에 사용주의를 요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한 관계자는"현재로선 한국에 공식 수입하는 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규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다만 소비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사용할 경우 건강에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뱃저사는 시판되고 있는 자사 썬크림이 박테리아균에 오염돼 리콜조치 한 바 있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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