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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3분기 실적↑…중국 매출 성장도 장점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3-10-01 08: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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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락앤락(115390)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8%, 27.1% 성장한 1454억원과 252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동남아 부문이 각각 15%, 10% 성장을 지속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부문 둔화폭이 전년대비 (-)10%로 축소하면서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익성이 좋은 중국·동남아(OPM 20% 초반)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국내부문 구조조정과 비용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은 17.3%(YoY 1.9%p)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락앤락은 지난 3월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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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브랜드 ‘헬로베베’를 통해 젖병 등 용품을 시작으로 기저귀와 분유 등 소모품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기존 락앤락의 높은 브랜드력과 유통 영업력을 기반으로 중국 전역 33개 도매상을 통해 1800개 매장을 확보했다”며 “이 가운데, 전문점(13개)과 체인점(매대, 150개 추정) 매장 매출 규모가 큰데, 특히 중국 4대 메이저 유아용품 전문 체인점에 연말까지 500개 매장 추가 입점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내년도 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240억원과 48억원 규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중국부문 예상 매출의 8.5% 수준으로 내년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을 각각 4% 내외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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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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