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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전통시장, 전남도 6월 관광지 선정...‘숯불생선구이’ 대표 명물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4-06-05 15:5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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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 서대, 조기, 민어 등 생선을 숯불에 구워서 판매

NSP통신-먹거리가 풍성하고 남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고흥전통시장이 전남도 6월 관광지로 선정됐다 (사진 = 고흥군)
먹거리가 풍성하고 남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고흥전통시장이 전남도 6월 관광지로 선정됐다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전통시장이 전남도가 선정한 먹거리가 풍성하고 남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6월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흥전통시장은 1915년 고흥천 일대에 터를 잡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고흥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4일, 9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다.

하지만 ‘숯불생선구이’는 고흥전통시장에서 언제나 맛볼 수 있는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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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전통시장에서는 다른 시장과 다르게 양태, 서대, 조기, 민어 등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숯불에 구워서도 판매하고 있다. 명실상부 고흥전통시장의 대표적인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숯불생선구이’가 여러 방송과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고 숯불생선구이를 맛보기 위해 시장을 찾는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직 고흥전통시장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숯불생선구이의 특별함을 내세워 브랜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문식당 입점, 푸드코트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체 관광객 유치와 방문객 편의를 위해 버스 6면, 승용차 46면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확대 조성사업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전통시장은 숯불생선구이 판매장을 비롯해 농산물 판매점, 잡화, 생필품 등 110여 개의 다양한 점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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