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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체험하며 환경 지켜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5-29 18:1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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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생태의 숨이 되다’ 슬로건으로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 열려

NSP통신-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 안내문. (사진 = 수원시)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 안내문.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한다.

제3회 수원환경교육주간은 지구로운 무비토크쇼, 수원 멸종위기종 사진전, 환경교육 부스 운영, 환경교육 원탁토론 등 특별 행사와 환경교육 기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유치원, 초·중·고 대상 온라인 환경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슬로건 ‘쉼, 생태의 숨이 되다’는 인간 활동의 쉼이 생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3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대학교 복지관 하이엔드홀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를 연다. 인류가 가장 사랑하는 기호식품인 커피를 주제로 만든 환경영화 ‘커피전성시대’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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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대 복지관 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환경교육 기관·단체가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크루 2기’와 경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열리는 ‘수원의 멸종위기종 사진전’은 수원청개구리, 칠보치마 등 수원의 지명이 이름에 들어간 멸종위기종과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024 환경의 날 기념 환경작품 공모전에서 수상도 전시된다.

‘수원환경교육 10년,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토론회는 6월 5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환경교육 기관 특별프로그램은 ‘실천하는 지구인이 간다!’, ‘광교생태숲 답사’ 등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교 환경교육도 열린다.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에서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특별 콘텐츠를 공개한다.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담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환경 실천을 담은 ‘쉼, 생태의 숨이 되다’,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등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환경 업무 담당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이다.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큐알(QR)코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버스정류장 196개소와 수원시도서관 17개소에 부착된 홍보물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환경과 관련한 3분 이내 짧은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매달 1일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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