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업무역량 전문성 강화 및 정서 지원 돌봄 사업 운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이웃 돌봄 활동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한국힐링대학교 학장 및 한국치매예방연구소 이명남 교수와 문주희 라온시니어아카데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웃음의 효과 및 종류 ▲건강박수 기법 ▲교구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게임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만한 다양한 노하우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9명에게 웃음치료 및 시니어통합인지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 수료식을 개최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수료식을 이수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경로당 등 복지시설 순회 방문을 통한 노인 인지 레크리에이션 강좌를 운영해 노인들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선발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 모두가 웃으며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며 고립 및 고독사 없는 오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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