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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재단 강연실에서 42경산 교육생과 지역 대학생, 창업 관계자, 기업가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美 UC Berkeley 공과대학 부설 기관인 SCET(The Sutardja Center for Entrepreneurship & Technology)의 센터장 Ken Singer를 초빙해 ‘위기란?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순간’ 을 주제로 두 번째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지난 25일 재단 강연실에서 42경산 교육생과 지역 대학생, 창업 관계자, 기업가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美 UC Berkeley 공과대학 부설 기관인 SCET(The Sutardja Center for Entrepreneurship & Technology)의 센터장 Ken Singer를 초빙해 ‘위기란?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순간’ 을 주제로 두 번째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en Singer 센터장은 실리콘밸리 최고의 기업가 정신 교육 전문가로 전 세계의 대학과 공공기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 기업가 정신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사다.

이번 특강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성을 설명하며 △글로벌 기업의 위기관리 능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 △시대 전환과 대응 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예정된 강연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수강자들과의 Q&A 시간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중요한 자세와 정보를 공유했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은 “재단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명사 초청 특강으로 우리 경산에 혁신적이고 글로벌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명품강의를 해주신 Ken Singer 센터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재단에서 글로벌 유명 인사를 지속해서 초청하여 지역의 상징적인 특강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2경산은 프랑스의 '에꼴42' 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월부터 시작되는 42경산 2기 본과정을 위한 1·2차 라피신을 오는 7·8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6월 3일부터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약 2주간 부산, 경산, 광주, 서울 등의 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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