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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유아.어린이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한다.
‘찾놀 프리플레이 버스’는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최하는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산간도서 군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내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터 디자이너(편해문.박보영)가 봉화읍 군민회관, 석포초등학교를 방문해 5가지(자유, 미술, 음악, 만들기, 모래) 놀이터를 디자인하고 아이들은 자유놀이 활동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평소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건전한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기관.단체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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