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북=NSP통신] 전옥표 기자 = “와송은 갈아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에서 6만㎡에 달하는 와송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개령와송 대표 우영배씨(53)의 말이다.
와송의 효능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항암 효과.
와송의 강한 항암성분이 각종 암세포를 파괴하면서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예방하는데 뛰어나 특히 대장암이나 위암 폐암 장궁경부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 대표가 재배하는 개령와송은 물좋고 산좋은 청정지역에서 수년간 자연에 가장 가까운 재배법으로 생산하고 있는 유기농이다.
작물의 특성상으로 와송은 일일이 사람손길이 가지 않으면 시들어 죽기 때문에 그 많큼 신경을 쓰지 않으면 한해 농사가 헛일이 되고 만다.
그래서 개령와송을 먹어본 사람들은 그 싱싱함에 매료돼 재주문을 한다고 한다.
전옥표 NSP통신 기자, jop222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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