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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030200)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4.41%) 중 514만33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 규모이며 총 1789억원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5월 24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KT는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올해부터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을 시행하며 지난 4월 30일 1주당 500원의 1분기 현금배당을 발표했다. 이번 1분기 배당부터 주주 편의성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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