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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서 나올 미 양적완화 축소 규모에 촉각을 곤두 세웠다.
한은은 추석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고 통화정책·국제 담당 부총재보, 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부장, 국제국장, 공보실장, 외자기획부장 등의 통화금융대책반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은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국제국, 금융시장부 및 국외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며 필요시 국내 비상점검체제를 강화하고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우리의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정돼 있고 한국시간으로 오는 19일 새벽이면 미 양적완화 축소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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