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 e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기업은 14일 이내에 입주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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