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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20일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성 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흥군 체육 관계자들과 장흥FC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관된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장흥FC 학생들을 위해 정남진 리조트를 공용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냉난방기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군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장흥FC 합숙소로 위탁 운영된다.
유청소년 스포츠 생활관은 부산면 심천구장 내 위치해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 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쾌적한 합숙 환경을 제공하고, 오는 2025년 개원 예정인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해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시 선수들의 숙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군수는 “장흥FC 회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실력을 키워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인 체육회장은 “장흥FC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우리군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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