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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장애인의 날 기념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 공연

NSP통신, 정애경 기자, 2024-04-19 17:41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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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합창하고 있다. (사진=정애경 기자)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합창하고 있다. (사진=정애경 기자)

(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음악회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렸다.

시각장애인 음악가 강유정(소프라노), 양지우(피아노), 윤용석(테너),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유희문 예술감독이 맡았고 사회는 서영미(소프라노) 글로벌문예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맡았다.

한국저시력인협회와 김예지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이번 공연을 주최했고 국제로터리 3640지구 4지구가 주관했다. 제2회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저시력인과 비장애인 음악인들이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열렸다.

NSP통신-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합창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합창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윤학준의 ‘나 하나 꽃 피어’와 윤도현의 ‘흰수염 고래’ 두 곡을 불렀다. 나 하나 꽃 피어는 너와 나의 희망이 만나 꽃밭을 이룬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가졌다. 흰수염 고래는 자신 앞에 펼쳐진 세상을 자유롭게 헤쳐나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우리의 삶도 이와 같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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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4월 15일에도 제1회 마음으로 울리는 하모니가 열렸다. 한국저시력인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첼로를 연주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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