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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32층)은 가을철 영양 버섯인 자연 송이를 주재료로 한 가을 프로모션을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부산 해운대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이닝룸의 자연 송이 프로모션과 함께 미각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 증강 및 항암 효과로 잘 알려진 자연 송이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재료의 풍부한 향과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릴에 구운 자연 송이와 허브에 숙성시킨 와규 쇠고기 안심 슬라이스 요리를 비롯해, 샬롯 콩피, 허브, 밤을 곁들인 자연 송이 캐서롤, 비프 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홈메이드 자연 송이 덤플링, 크리스피 자연송이, 자연 송이 스프 등 총 6가지의 다채로운 메뉴가 구성됐다.

또한 블랙 앵거스 등심 카르파초, 그릴에 구운 와규 치맛살 등 제철채소와 자연 송이를 곁들인 4코스의 세트 메뉴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점심, 저녁 다이닝룸에서 이용 가능하며, 단품 요리는 2만 5000원부터, 4코스 메뉴로 구성된 프로모션 세트 메뉴는 16만원에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스테파노 디 살보 총주방장이 자연 송이 특선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쿠킹 클래스가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드로잉룸(3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자연 송이 본연의 맛과 식감, 영양소를 그대로 살려 쉽고 건강하게 요리하는 방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세금 포함)이며, 인원은 12명으로 제한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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