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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대학생 주식모의투자대회 1위에 동아대 이동재씨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9-12 10:50 KRD7
#신한금융투자 #대학생주식모의투자대회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식 모의투자대회’와 ‘리서치 리포트 공모전’ 결과가 12일 공개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6주간 진행된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에는 총 1900여명의 대학생 투자자가 참여, 불꽃 튀는 수익률 경쟁이 펼쳐졌다.

영광의 개인리그 1위는 동아대학교 이동재 씨가 차지했으며, 가천대학교 김중혁 씨, 수원대학교 김관태 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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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개인리그 수익률 상위자 3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2014 대졸공채 인턴십’ 혜택이 부여됐다.

1위를 차지한 이동재 씨는 “대회 진행기간 동안 경제신문을 꼼꼼히 분석했던 게 도움이 됐다”며, “금융권 입사가 제 꿈인데, 이렇게 대회 1등이란 영예와 인턴십 최종합격 자격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리그에서는 영남대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영대경금’ 팀이 1등을, 동아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리더스금융F’팀이 2등을 차지해 총 8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받았다.

리서치 리포트 공모전에는 약 70여건의 리포트가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2명은 지난 8월 26일 PT대회를 가졌다.

PT는 신한금융투자 양기인 리서치센터장 외 10명의 애널리스트가 심사위원을 맡아, 주제의 적정성, 리포트의 수준 및 프레젠테이션 실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에는 ‘진격의 가계부채 1,000조 돌파 목전, 금리에의 영향은’이란 주제의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생 이강빈 씨가 선정됐다.

깊이 있는 분석은 물론 시의적절한 주제선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LINE의 가능성을 통해 본 메신저 시장의 오늘, 그리고’라는 주제로 SNS시장을 분석한 부산대학교 수학과 김지영 씨가 차지했다. 이들 두 명에게도 상금과 함께 ‘2014 대졸공채 인턴십’ 혜택이 부여됐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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