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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실적기대, 국내보단 ‘해외’…기대업체 게임빌·위메이드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9-11 09:02 KRD2
#위메이드(112040) #게임빌 #모바일게임전망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모바일게임업체의 기대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장에서 기대했던 성장 기대감이 올해 실적 기대에 안착을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뿐만 아니라 급격한 시장확대에 따른 경쟁격화로 흥행게임의 양적인 감소와 라이프사이클의 축소가 실적개선의 강도도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게임의 흥행에 따라 투자심리는 변화될 것이지만 단기적으로 돌파구는 해외서비스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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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이유는 위메이드의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한 게임출시가 10월에 가시화 되고, 게임빌도 9월 중 중국 치우360을 통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흥행에 따른 영향 외에도 해외시장이 좀더 가시권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해외진출을 통한 펀더멘털개선에는 위메이드(112040)가 가장 적극적이라는 분석이다. 10월 페이스북을 통해 ‘윈드러너’가 북미(캐나다, 미국)지역에 동시 론칭될 예정이다.

12월에는 중국 텐센트(Tencent)의 게임센터를 통해 ‘달을 삼킨 늑대’가 론칭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북미·유럽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진 SNS 업체로 최근 본격적인 모바일게임사업 확대에 적극적이다.

따라서, 윈드러너 처럼 가벼우면서도 유저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유도하는 게임이 페이스북의 초기 모바일게임 저변확대의도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도 9월 중 ‘다크어벤져’의 중국 치우360 론칭이 예정돼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도 ‘트레인시티’ 출시와 관련해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해외 퍼블리셔들의 국내 모바일게임 소싱에 대한 필요를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올 4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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