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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남도 해양 관광 열차인 S-트레인 개통식이 10일 서울역 역사에서 열렸다.
총 5량으로 구성된 S-트레인은 거북선 형상 이미지로 남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카페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좌식 자리를 도입한 ‘다례실’, 남도 문화 공연이 열리는 ‘이벤트실’ 등으로 구성됐다.
S-트레인은 오는 27일부터 부산~여수엑스포, 광주~마산 구간을 매일 운행하며, 가격은 각각 2만 6900원, 2만 8500원이다.
코레일은 지난 4월 개통 이후 19만여 명이 이미 이용했고 3만여 명이 예약한 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에 이어 S-트레인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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