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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거래소는 차기 이사장 내정과 관련해 10일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의 내정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관련법령(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후임 이사장에 대해서는 현재 결정된 바 없는 상태다.

한편, 부산일보는 10일자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내정’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가 지난 6월 13일부터 공석 상태인 가운데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이 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됐다”며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의 차기 이사장 후보로 신청한 11명 가운데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이 내정됐고, 이를 거래소 측에 통보 했다“고 보도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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