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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학생,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통학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제거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학교 주변에 위험한 시설을 발견 할 경우 즉시 구청으로 신고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개학 시즌을 맞아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등을 동시에 실시한다.
또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위해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통학로와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은 20개 동 주민센터와 구 현장순찰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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