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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내역을 조회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4505명에게 4365필지를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내역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신청방법도 간단하다.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군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장섭 토지정보과장은 “물려받을 수 있는 조상의 토지가 있다는 걸 모르거나 있어도 찾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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