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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제17호 태풍 ‘도라지(TORAJI)’가 발생해 추석을 앞두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시민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2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에 대만 타이베이 동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도라지가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도라지는 4일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5일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속 8㎞ 속도로 움직이는 태풍 도라지는 주말쯤 우리나라 제주도 서귀포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태풍의 강도가 약해 해상에서 소멸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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