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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다·재·다·능' 운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02-19 13:55 KRX7
#광양시 #광양중앙도서관 #다문화서비스지원사업

‘생활 법률’, ‘원예’, ‘아로마 테라피’ 등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다·재·다·능 운영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다·재·다·능' 운영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 18일~6월 11일까지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재·다·능’(다양한 재미 가득, 다문화 능력 UP)을 주제로 생활 법률 강좌와 원예, 아로마 체험 강좌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한마당 행사로 구성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생활 법률 강좌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법률 상식’ 과정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생활 법률 내용을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해 올바른 정보 습득을 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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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와 아로마 테라피 강좌는 직접 체험 활동을 하면서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본인의 심리 상태를 파악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재·다·능’은 광양시 거주 다문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1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도서관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에게 소통과 교류의 열린 공간으로써 다문화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과 다문화인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多)함께 잡잡잡(job)!’을 주제로 다문화인들이 경제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식과 기술 습득 교육 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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