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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연을 닮은 건강요리로 지중해 뷔페를 마련한다.
좋은 햇살과 바람, 깨끗한 자연이 만든 신선한 재료로 음식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지중해 요리를 준비한다.
웰빙 열풍이 불면서 건강 장수식으로 주목 받아온 지중해 연안의 요리를 올리브와 풍부한 해산물, 육류, 채소를 두루 이용해 품격 높은 뷔페를 선보인다.
전복에 피망을 곁들여 식초와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전복 비네가르트부터 참치에 구운 야채를 곁들인 지중해식 안티파스토 샐러드, 아귀 피카타,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그라탕까지 지중해 연안 지역의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시작된 저온진공분자 조리법인 수비드로 만든 삼겹살 수비드도 선보여 영양, 식감,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최고의 웰빙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눈앞에서 바로 요리하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지중해식 파스타와 해산물 피자 등을 준비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까밀리아의 지중해 뷔페는 점심 6만2000원, 저녁 7만2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운치 있는 가을 바다와 함께 지중해 미각 요리를 즐기며 지중해의 낭만 속으로 빠져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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