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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대운이에스)가 오산시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에 나서고 있다.
15일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따르면 대운이에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퓨즈콕 및 가스호스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무상 지원은 가스통로 개폐 장치인 퓨즈콕과 안전 강화를 위한 가스호스를 설치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발생할지 모를 가스 누출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운이에스는 지난해에도 지역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오산시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추진을 위한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 체결 후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형호 대운이에스 소장은 “오산시와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을 위해 힘쓸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가스시설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설치해주신 가스시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운이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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