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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112040)가 엔플루토에서 개발한 당구 게임 ‘한큐 for Kakao’의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했다.

엔플루토가 지난 3월 12일 서비스를 시작한 한큐 for Kakao는 현존 모바일 당구 게임 중 실제와 가장 유사한 게임으로, 사구 당구의 룰을 적용해 일반모드와 연타모드로 이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3D모드에서 실제 당구와 가장 비슷한 시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큐 각도 조절을 통해 찍어치기, 당겨치기 등의 고난이도 샷을 쉽게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큐 for Kakao는 서비스 이관과 함께 그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요청했던 실시간 대전모드를 새롭게 선보여 더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재미요소를 선사한다.

실시간 대전모드는 혼자서 즐기던 패턴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모든 한큐 for Kakao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대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긴장감 넘치는 1대1 당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에 열린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여자당구에서 2관왕을 차지한 ‘당구 얼짱’ 차유람 선수가 홍보 모델로 등장해 남심(男心)을 흔든다.

위메이드는 “기존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이 보유한 아이템과 레벨 등은 동일하게 유지해 게임 환경을 최적화 했다”며, “서비스 이관과 함께 새로운 모드의 추가, 이용자 편의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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