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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맞이 가로수 정비’로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2-14 16:56 KRX7
#영주시 #쾌적한 가로경관 #가로수 정비 #가지치기 #재해예방

영주역~서천교 등 14개 구간 가로수 1800여 본 가지치기

NSP통신-영주시 쾌적한 가로경관 위한 봄맞이 가로수 정비, 3월 말까지 14개 구간 2800여 본 가지치기 진행 (사진 = 영주시)
영주시 쾌적한 가로경관 위한 봄맞이 가로수 정비, 3월 말까지 14개 구간 2800여 본 가지치기 진행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봄맞이 가로수 정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로수의 생육 환경개선과 사전 재해 예방을 위해 영주역~서천교 등 14개 구간 가로수 1800여 본의 가지치기 작업을 14일 시작해 3월 말까지 실시한다.

가지치기 작업은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가리는 가로수와 배전선로 등 접촉으로 안전사고 및 생활의 불편발생이 우려되거나 수형이 불량해 가로경관 개선이 필요한 가로수에 중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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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여름철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정돈된 가로경관으로 심미적·정서적 안정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가지치기 작업 기간 중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에는 이팝나무 등 15종의 가로수가 3만여 본 식재되어 있다. 시는 시기별로 전정작업, 보식작업, 병해충방제 작업 등을 통해 가로수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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