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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외화증권투자 잔액 669억 달러…2분기, 23억 달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8-29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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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669억 달러로 2분기 중 23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미 연준의 양적완화 조기축소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 순매수 규모가 축소 된데다 주요 투자 대상국의 주가 하락 등으로 보유 외화증권의 투자손실(미실현 손실 포함)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발생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기관투자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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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의 투자 잔액이 13억 달러 감소했으며 외국환은행 및 증권사도 각각 4억 달러, 5억 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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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종목별로는 주식 투자 잔액이 18억 달러 감소했으며 채권 및 Korean Paper도 각각 2억 달러, 3억 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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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식투자는 소규모의 순매도에 더하여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큰 폭의 투자손실의 발생으로 18억 달러 감소했고 채권투자는 채권 가격 하락에 따른 투자손실이 발생한데다 외국환은행 및 증권사의 순매도 전환으로 감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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