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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제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중앙정치권에서 이는 예천•안동 선거구 분리 움직임에 지역 정치인들의 필사적인 반대결의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안동시의회(의장.권기익)와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 다수 의원들은 경북선관위(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앞에서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를 결사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낭독하며 반대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시•군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선거구 분리는 절대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번 반대 결의장에 예천군의회는 9명(국민의힘7명,민주당1명,무소속1명) 전원이 참여했고 안동시의회는 11명(국민의힘8명,민주당1명,무소속2명)이 참여한데 이어 예천지역구의 경북도의원 1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선출직 의원들이 예천•안동 선거구 분리 반대의 강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 또한 시 청사내에서 선거구 분리에 반대입장을 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선거구 분리안이 향후 안동•예천 지역의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한 상생발전 방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지역민들의 논쟁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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