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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2024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의 원활한 농가공급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농협과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급관리 협의회에서는 유기질비료 공급물량 및 공급업체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지역을 마을단위로 구획하여 공동살포 대행단을 마을영농회, 작목반 등으로 구성하도록 하였다.

또한, 유기질비료 포기물량을 별도로 관리하여 신청누락 농가들이 10월 추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적극 홍보하여 농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협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과 농협이 상호 협조하여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하여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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