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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지구촌 물축제 '블랙이글 에어쇼'로 '팡파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24 16:35 KRD7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정 #충주 #지구촌 #FISA
NSP통신-▲2013충주세게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전 행사로 블랙이글 에어쇼가 펼쳐지고 있다.
▲2013충주세게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전 행사로 블랙이글 에어쇼가 펼쳐지고 있다.

[충북=NSP통신] 이광용 기자 = 지구촌 최대 수상스포츠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충주 탄금호에서 열릴 이 대회는 조정 강국인 뉴질랜드와 영국을 비롯해 러시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캐나다, 그리스, 프랑스 등 81개국, 1,940명의 선수단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세계를 향한 꿈과 도전’(Rowing the Worlds). 전 세계 30억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들은 싱글스컬과 에이트 등 남녀 27개 종목(남자 13, 여자 9, 장애인 5) 에서 챔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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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에서 펼쳐지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전세계 81개국 2,00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의 대회로 준비했다”며 “조정으로 세계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종배 집행위원장도 “세계적인 수상레포츠 도시로서 세계인의 가슴에 감동으로 기억되는 충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선 조직위 사무총장은 “2009년 대회 유치 이후 지난 4년 동안 대회 준비에만 몰두해 왔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주와 도민들의 힘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