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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이틀 앞두고 전체적인 준비상황과 대회소감에 대한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이뤄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FISA 매트 스미스 사무총장과 조직위 김정선 사무총장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소감과 준비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FISA 매트 스미스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기 시설을 갖춘 탄금대국제조정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사상 최대 국가가 참가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선 조직위 사무총장은 “2009년 대회 유치 이후 지난 4년 동안 역대 최고로 대회를 준비하였으며 내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정을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4개국, 총회 참가 8개국 등 총 82개국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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