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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8개 그룹사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193억 원 규모로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지난해 설에도 KT와 KT 그룹사는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이외 KT는 파트너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시중 금리 대비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KT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4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며 함께 동행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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