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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농업인 여러분들의 ‘거친 손’을 잊지 않겠습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자신의 SNS에 19일 열린 2024년 화성시 농업인 신년인사회 참석해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농업인분들을 뵙고 왔다”고 적었다.
이어 “한 분 한 분 악수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 거친 손을 볼 때면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고 했다.
그는 “현재 화성시는 3만 농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고생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으뜸가는 농업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며 “경기도 농가 수 1위(2만1422호), 경기도 1위 농업인구 수(3만120명), 경기도 1위 농지 면적(2만2551ha) 보유 등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엄청난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의 밥상을 위해 흘릴 농업인 분들의 땀과 고생이 제대로 된 농산물 가격과 자랑으로 느껴질 수 있게 하겠다”며 “사랑하는 내 가족들에게 가장 안전한 것을 먹이고 싶은 우리 농민들의 바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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